대형마트들이 22일부터 적용되는 일부 점포의 `강제휴일`과 영업시간 제한 규제와 맞물려 점포 개장 시간을 앞당깁니다. 홈플러스는 강동·강서·월곡·가양·잠실점 등 서울 지역 5개 점포를 비롯해 총 22개 점포의 개장 시간을 현행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앞당겼습니다. 이마트 역시 개장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도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시행에 따른 영업 강화 차원의 일환으로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또는 30분 정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통법 시행에 따라 일부 지역 점포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강제휴일`과 영업시간 제한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요일 `강제휴일`에 따른 고객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객 편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이번엔 `버스무릎녀`…네티즌들 비난 봇물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