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공부 병행하다 보면 그럴 수 있는 부분 아니에요? 항상 정확하세요?”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가 참고 문헌과 오탈자까지 똑같다고 지적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문대성 당선자는 당초 ‘논문 표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국민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그는 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논문에서 나온 오타까지 똑같다”는 물음에 “이론적 배경에서 글씨가 틀린 것은 운동하면서 공부 병행하다 보면 그런 거 아닌가? 항상 정확하세요?”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논문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나라운영을 할 사람이 논문 표절에 대해 변명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난했습니다. 또 “사과하고 자진탈당해도 용서받지 못한 짓인데 저걸 답변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어이없고 황당하다”고 분노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이번엔 `버스무릎녀`…네티즌들 비난 봇물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