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의 관절염신약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에서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서울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서 1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관절염 신약 후보물질(소염진통제, CG100649)에 대한 임상2상 후기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 후보물질과 화이자의 셀레브렉스를 대조약으로 4주 동안 걸쳐 투약해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시험에서 "진통소염제들의 문제점인 위장 또는 심혈관계의 안전성에 대해서 별다른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교 실험에서 4주 동안 하루 2mg씩 복용한 경우 복용 전과 비교해 56%의 통증 감소가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이번엔 `버스무릎녀`…네티즌들 비난 봇물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