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마지막 비행을 마쳤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우주항공 시대의 상징인 디스커버리호는 보잉747에 실려 워싱턴 하늘을 날았습니다. 디스커버리호는 지난해 모든 임무를 마치고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에 새 둥지를 틀게 됩니다. 지난 1984년 첫 비행에 나섰던 디스커버리호는 28년간 39차례 우주에 나가 총 365일 동안 우주에 머물었으며, 2억4천100만㎞를 비행했습니다. (사진 = 로이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태연 2년 전, 현재와 비교 ‘성형설 식나? 재점화?’ ㆍ서현 완벽 S라인 드러내 ″막내마저 소녀 졸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