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2년째 무교섭 임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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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연속 무분규 이어가
건자재 업체인 동화홀딩스의 노사가 2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김홍진 동화홀딩스 대표는 최근 동화기업, 동화자연마루 등이 소속된 자회사 노동조합과 2012년 임금 및 단체 협상에 대한 모든 사항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윤선 동화관계사노조 위원장은 조인식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회사의 경영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임금에 관한 제반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하게 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동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으며, 1988년부터 24년째 노사 무분규 임금 협상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동화는 지난해 무교섭 임금협상 후 임금을 5% 정도 인상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임윤선 동화관계사노조 위원장은 조인식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회사의 경영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임금에 관한 제반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하게 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동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으며, 1988년부터 24년째 노사 무분규 임금 협상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동화는 지난해 무교섭 임금협상 후 임금을 5% 정도 인상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