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부가 범죄자의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고속철 기차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 철도부 관계자는 최근 범죄자가 고속철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베이징-상하이 징후 신형고속철 운행구간인 상하이훙차오역, 톈진서역, 지난서역 3곳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차역에 설치되는 안면인식 시스템은 공항과 같이 안면인식 과정을 거쳐 본인의 실제 여부를 확인한다. 개찰구에 설치된 CCTV로 얼굴을 인식하고 신분증과 비교해 담당 직원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철도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범죄자가 성형을 통해 얼굴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잡아낼 수 있다"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범죄자들이 철도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같은 안면인식 시스템은 오는 20일부터 정식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찰 달고 1.6km` 막무가내 베트남 버스 영상 공개 ㆍ오바마 경호원 12명 해외수행 중 성매매 ㆍ`영화 같은 삶을 원해? 버튼을 눌러봐` 영상 화제 ㆍ김태희 요가, 숨겨진 글래머 몸매 대공개 `이 정도 였다니` ㆍ박민영, 글래머 셀카…살구빛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