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 대학(Glion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Starwood Hotels & Resorts)그룹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리옹 코리아 측은 “2012년 8월 학기 일반 전형은 지난 3월 31일자로 마감이 됐으나 스타우드 그룹의 요청으로 추가 전형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리옹에 진학을 꿈꾸는 열정과 자질을 갖춘 한국인 장학생이 선발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우드그룹 장학생으로 글리옹에 진학하려는 지원자는 5월 15일까지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lion.co.kr)와 전화(02-534-4407)로 문의하면 된다.

쉐라톤호텔, 웨스틴 호텔, W호텔 등을 보유한 세계적 호텔그룹인 스타우드는 매년 글리옹을 직접 방문 해 인재를 유치해 가고 있으며 이번 스타우드 장학생에게 글리옹을 졸업할 때까지 전학기 30%의 장학금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글리옹측은 덧붙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