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1 총선에서 노원 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용민(37) 씨가 국민 욕쟁이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은 지난 14일 "국민가수, 국민배우는 있지만 국민욕쟁이 반열에 오른 사람은 없었다. 서럽게 사는 사람 대리해 할 말 하겠다"며 "낙선자의 근신은 끝났다. 국민욕쟁이 행동 개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저의 정치실험은 끝났습니다. 당적 없이 정치적 지분없이 `나꼼수`의 한 멤버로 돌아갈 것입니다"라며 정치적 행보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김용민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근신한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비판적인 반응과 "서울에서 민주당이 완승한 건 나꼼수 덕분"이라는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바마 경호원 12명 해외수행 중 성매매 ㆍ`영화 같은 삶을 원해? 버튼을 눌러봐` 영상 화제 ㆍ브라질 식인 살인 용의자들 검거 생생영상 ㆍ슈퍼디바 이은지, 과거 성상납 요구 받아 "충격" ㆍ박민영, 글래머 셀카…살구빛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