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DS테크, 이틀째 상승…현대오트론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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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MDS테크는 전날보다 150원(1.2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3% 오른데 이은 이틀째 강세다.
현대오트론의 출범으로 현대차그룹의 전자제어시스템(ECU)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어서 ECU 개발 관련 토털 솔루션을 공급중인 MDS테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차량 전자제어 전문기업 '현대오트론'의 사명등기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전날 밝혔다.
현대오트론은 현대차그룹이 차량용 전자제어 부품 및 반도체 설계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설립을 추진해온 전자제어기업. 최근 현대차전자에서 현대 오트론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전기전자 구조설계,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전자제어기, 통신 표준화 등 5대 영역의 독자기술 확보를 목표로 이 회사를 세웠다. 현대 오트론은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이 분야의 독자 개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MDS테크는 전날보다 150원(1.2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3% 오른데 이은 이틀째 강세다.
현대오트론의 출범으로 현대차그룹의 전자제어시스템(ECU)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어서 ECU 개발 관련 토털 솔루션을 공급중인 MDS테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차량 전자제어 전문기업 '현대오트론'의 사명등기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전날 밝혔다.
현대오트론은 현대차그룹이 차량용 전자제어 부품 및 반도체 설계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설립을 추진해온 전자제어기업. 최근 현대차전자에서 현대 오트론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전기전자 구조설계,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전자제어기, 통신 표준화 등 5대 영역의 독자기술 확보를 목표로 이 회사를 세웠다. 현대 오트론은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이 분야의 독자 개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