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서울대병원, LAㆍ뉴욕 이어 中진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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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885년 설립된 최초의 국립의료원 제중원을 모태로 한다. 1946년 국립 서울대 의과대 부속병원으로 개칭했다. 이어 1978년 7월 특수법인 서울대병원으로 개편됐다.
서울대병원은 3400개의 병상을 갖추고 연간 110만명의 입원환자를 받고 있다. 370만명이 넘는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자체 개발, 디지털 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문을 연 암병원은 24시간 내에 검사와 판독, 치료계획 수립까지 마칠 수 있는 통합진료시스템 ‘원스톱 토털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서울대병원은 의료 연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600여편(SCI 등재 기준)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임상시험 건수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병리과 연구팀이 돼지의 췌도를 이식한 당뇨 원숭이를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생존시켜 의학계로부터 획기적인 당뇨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뛰어난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200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뉴욕에도 사무소를 설립했다. 국가별로 각각 다른 보건의료시스템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전략을 세우고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3400개의 병상을 갖추고 연간 110만명의 입원환자를 받고 있다. 370만명이 넘는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자체 개발, 디지털 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문을 연 암병원은 24시간 내에 검사와 판독, 치료계획 수립까지 마칠 수 있는 통합진료시스템 ‘원스톱 토털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서울대병원은 의료 연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600여편(SCI 등재 기준)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임상시험 건수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병리과 연구팀이 돼지의 췌도를 이식한 당뇨 원숭이를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생존시켜 의학계로부터 획기적인 당뇨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뛰어난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200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뉴욕에도 사무소를 설립했다. 국가별로 각각 다른 보건의료시스템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전략을 세우고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