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하라 신당 계획 백지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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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극우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가 주도하는 신당 계획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산케이신문이 12일 일본의 우익 신당이 내달 말쯤 출범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뒤 이시하라 지사가 "일단 백지로 돌린다"고 밝혔다고 NHK방송이 12일 전했다.
또 이시하라 지사는 "신당의 대표가 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나는 어떤 발언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의 신당 참여 국회의원 명단과 함께 인원 수가 20명이 안 될 것이라는 보도에 관해서도 "어쨌든 나는 당사가가 아니다. 의원이 20명도 되지 않는 정당을 만들어서야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시하라 지사가 주도하고 '일어나라 일본당'의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 대표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신당 창당이 백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산케이신문이 12일 일본의 우익 신당이 내달 말쯤 출범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뒤 이시하라 지사가 "일단 백지로 돌린다"고 밝혔다고 NHK방송이 12일 전했다.
또 이시하라 지사는 "신당의 대표가 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나는 어떤 발언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의 신당 참여 국회의원 명단과 함께 인원 수가 20명이 안 될 것이라는 보도에 관해서도 "어쨌든 나는 당사가가 아니다. 의원이 20명도 되지 않는 정당을 만들어서야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시하라 지사가 주도하고 '일어나라 일본당'의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 대표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신당 창당이 백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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