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과 부동산 업계 전망을 종합해보면 지난해 말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 등에 대한 시행법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다주택보유자 양도세 중과 폐지 관련법안을 오는 8월 발표되는 세제개편안에 넣거나 그 전에 따로 발표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모두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주택 바우처’제도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DTI의 경우 가계부채와 연관돼 있어 섣불리 해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을 걸으면서 문자를 보내면 안되는 이유` ㆍ과거를 팔아버린 기인, 카리브해 섬에서 새 인생 ㆍ[TV] 세계속 화제-美 세계서 가장 짜증나는 알람시계 개발 ㆍ김여진 아들 공개, 투표 인증샷 가상대화 "엄마 투표하셨어요?" ㆍ윤아 하의실종, 셔츠 한장만 입었을 뿐인데…장근석도 힐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