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 외국인 기관 머니로드 하나증권 이현상 > 코스피가 오늘은 숨 고르기를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이 부분 악재로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악재는 나아졌고 중국 CPR 발표가 있었는데 우리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 현물매도가 소폭 나아졌지만 관망하는 것 같고 선물 쪽에 매도가 많아지면서 지수 밀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코스피는 2000선을 지켜낼 가능성이 있다. 제한된 수급상황에서 외국인들 역시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매수하던 종목군을 조금씩 담고 있다. 오늘 외국인들부터 추적하자. 최근 들어 꾸준히 매집하고 있고 매집을 시작할 만한 종목을 보면 오늘은 외국인들이 최근 들어 사들인 종목군 중 강한 종목이 없는 것 같다. 그 중 기아차가 보합선을 유지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 제일기획 등이 올라와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래 쪽을 보면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 쪽을 계속 사고 있다. 외국인들이 꾸준하게 흔들어서 매수한 종목 중 관심 있게 볼만한 종목이 몇 종목 있다. 삼성전자의 후광효과를 계속해서 누릴 수 있는 제일기획은 8일 거래일 중 7거래일 째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IT는 LG디스플레이. 이것은 샤프와 홍하이의 제휴 소식에 대한 악재가 단기적으로 있었지만 악재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4거래일 중 3거래일 째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고 있고 기관 쪽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자동차 완성차 쪽에서는 기아차를 계속해서 사고 있었다. 최근 12거래일 중 10거래일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 지수가 조금 술렁이니까 KODEX레버리지가 하락하고 있지만 KODEX레버리지도 최근 5거래일 중 3거래일 째 주식을 사고 있다. 부품 쪽에서는 현대모비스, 13거래일 중 11거래일 매수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제일기획을 먼저 보자. 제일기획의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은 매수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일기획을 왜 그렇게 사들일까? 결국 삼성전자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제일기획 광고물량의 절반 수준 이상을 삼성이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3도 곧 출시되고 7월에는 런던올림픽도 있다. 전반적으로 제일기획의 향후 실적전망이 좋게 나오고 있다. 주가 흐름은 기본적으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1만 8000원 선 정도를 하단으로 들 수 있고 대략 1만 9000원 초반 정도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외국인들이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는 상황을 감안하고 현재 지수 흐름을 감안하면 이런 종목군은 저가매수, 분할매수에 접근해도 무리 없다는 판단이다. 제일모직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번에는 기관 쪽을 추적해보자. 기관 쪽에서 꾸준하게 매집하고 있고 매집을 시작하는 종목들 중 오늘 흐름 괜찮을 종목을 보자. 팅크웨어가 1등으로 올라오고 있다. 최근 들어 차량용 블랙박스가 시장에서 이슈다. 블랙박스 수요도 많이 있고 양방향 블랙박스 출시되어 신제품 효과에 대한 재료가 있는 것 같다. 단기적으로 보면 되고 LG패션이나 현대위아, GS, 기아차 등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 화학은 오늘 기관 쪽에서도 계속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GS나 정유, 화학주 매수하고 있다. 기관 쪽에서는 몇 종목 압축할 수 있다. 팅크웨어가 전고점 돌파하고 있고 정유 쪽에서는 GS를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주식을 사고 있다. 결국 2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다. 1분기 저점을 만드는 것이 부각되는 것 같다. 오히려 기관 쪽은 KODEX인버스를 사고 있다. 호남석유는 9거래일 중 8거래일 째 주식을 사고 있다. 한국타이어, 하이닉스 등이 나와주고 있다. 이중 화학주를 보자. 지난 주말에도 화학주 언급했다. 호남석유는 외국인들이 지난 주말 매수로 전환됐고 그동안의 흐름을 보면 상당히 낙폭과대 상태에서 3월 말부터 기관 쪽에서 매수를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호남석유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저점이 만들어질 것이고 전반적으로 2분기와 3분기에 실적개선 효과. 특히 증설효과와 더불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크다. 그렇다면 상당 부분 주가도 낙폭이 상당히 컸고 중국 경기가 바닥이라면 화학주도 바닥이라는 이야기다. 최근 주가는 30만 원 선을 저점으로 올라와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32만 원 대에서 안착과정을 거치겠지만 결국 실적이 좋지 않았던 부분이나 중국에 대한 악재는 충분히 선반영 되었다. 점진적으로 상승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호남석유를 필두로 한 화학 대표종목은 조정 시 계속 분할매수 의견이다. 이번에는 한국타이어를 보자. 한국타이어는 최근 기관수급이 상당히 견조하다. 수급동향을 보면 한국타이어 기관 쪽에서 지난 주말에 약간 매도가 나왔지만 기조를 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매도가 나온 것은 중요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기관이나 투신 쪽 매수기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된다. 역시 자동차는 전방이 좋으니까 계속해서 타이어 수요도 늘어날 것이고 한국타이어 실적전망도 괜찮다. 주가는 4만 2000원 정도에서 저점을 만들었고 최근 들어 대략 4만 2000원에서 4만 5000원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종목 역시 충분히 저가매수 가능하다. 오히려 시장 대비 견조하다. 한국타이어를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기관은 화학주들 매수하고 있고 정유, 화학, 외국인들은 운수장비도 들어오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관심 가지고 계속해서 들어왔던 종목 중 케이피케미칼이 들어오고 있다. 이 종목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나 호남석유, 현대하이스코, KODEX 레버리지 계속 같이 들어오는 상황이다. 케이피케미칼은 외국인들과 기관 쪽이 계속해서 매수 기조를 같이 가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는 매수가 동시에 들어오고 있다. 그 다음에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 있는데 케이피케미칼을 먼저 보자. KP케미칼은 순환매 성격으로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화학주들이 저점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동시에 이 종목도 저가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순환매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1만 4000원 초반에 저점이 만들어 질 것이고 큰 틀에서는 1만 7000원에서 1만 8000원 사이에 박스권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KP케미칼을 화학주에서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정유는 GS를 볼 필요가 있다. 물론 GS, 에스오일, SK이노베이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유업종은 1분기 실적이 사실 좋지는 않다. 그런데 GS칼텍스는 1분기 실적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정제 마진이 부진한 가운데 1분기 실적이 괜찮게 만들어지고 있고 유가가 오르니까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액도 기대할 수 있다. GS의 수급동향은 근래 들어 기관 쪽에서 꾸준히 매수 기조를 가져가고 있다. 오히려 조정 시에 매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된다. 주가 자체도 최근 들어 하락폭이 크지는 않다. 약간 횡보하고 있지만 시장 대비 견조하다. 6만 5000원 대 주가가 위치하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6만 1000원에서 6만 5000원 박스권에서 다시 한 번 상승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하방 쪽보다는 상방 쪽을 열어두고 이 종목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한 종목을 더 보면 금호석유다. 기본적으로 대형주들 매매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IT, 자동차, 낙폭과대 업종에서는 화학주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 중국 경기가 바닥이라면 화학주도 저점이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금호석유는 자동차, 타이어와도 연관이 크다. 합성 고무에 대한 시황개선과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이번 실적도 1분기에 상당히 괜찮았다. 2분기 실적도 1분기보다 훨씬 더 좋아질 여지가 높다. 최근 들어 기관수급도 상당히 견조하게 들어오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주말에도 매수가 강하게 들어왔다. 그래서 가격적으로 보면 대략 13만 원 정도면 금호석유의 저점을 만들 것이다. 13만 원과 14만 원 정도 구간에서는 저가매력이 분명히 있다. 중기적으로 이 종목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 가격대는 무리 없고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부분을 열어두고 가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방송 진행자에 달걀·요구르트 투척 시위 생생영상 ㆍ사람 손에 자란 中 최초 북극곰, 100일 잔치 생생영상 ㆍ“다시 춤추고 싶어요”,총상 입은 6살 소녀 ㆍ효연 달라진 외모, 높아진 콧대 `성형 의혹` ㆍ곽현화 벗은거야? 착시효과 이용한 투표홍보 제대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