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9일 세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포미닛의 앨범은 지난 4월 정규 앨범 '포미니츠 레프트'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들은 1년간 일본 활동 및 개별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포미닛은 음반 출시에 앞서 앨범 재킷(사진)을 미리 공개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뽐냈다. 멤버 각자 드레스 차림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앨범을 알리는 티저 영상도 8일 유투브 공식 채널(youtube.com/4minuteofficial)에 올랐다. 20초짜리 티저 영상은 더욱 강렬해진 포미닛의 팀색깔이 예고됐다.

포미닛은 9일 0시 ‘볼륨업’을 비롯, 7개의 트랙이 담긴 음반을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