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팔자'에 하락…베이시스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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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물 출회 여파로 약세를 나타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3%) 내린 271.6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장 상승 반전을 시도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매물 부담이 가중되면서 한때 27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719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25계약, 1050계약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물이 꾸준히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953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374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327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62를 기록해 전날(1.92포인트)보다 하락했다.
거래량은 8만8765계약 감소한 21만281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585계약 줄어든 9만9453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3%) 내린 271.6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장 상승 반전을 시도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매물 부담이 가중되면서 한때 27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719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25계약, 1050계약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물이 꾸준히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953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374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327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62를 기록해 전날(1.92포인트)보다 하락했다.
거래량은 8만8765계약 감소한 21만281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585계약 줄어든 9만9453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