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룩클린 데커가 5일 오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배틀쉽'(감독 피터 버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테일러 키취, 리암 니슨, 리한나, 브룩클린 데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주연의 영화 '배틀쉽'은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다국적 연합 군함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존재의 대결을 다룬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배틀쉽'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스브로'사 원작의 전투 보드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SF 블록버스터로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와 완성된 스펙터클한 비주얼,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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