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감독 김형준, 제작 ㈜더드림픽쳐스,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김정태 등이 출연하는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 선우(박희순)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으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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