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모바일웹이 봄을 맞아 완전히 새로워졌다. 모바일웹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법을 소개한다.

(1)주소창에 ‘hk.hn’만 입력하세요

스마트폰의 인터넷 주소창에 ‘m.hankyung.com’ 또는 단축 도메인 ‘hk.hn’을 입력하면 된다. 단축 도메인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글자 수 제한이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한경 기사를 주고받는 데 효율적이다.

(2)바탕화면에 모바일웹 아이콘을 쏙!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사진)을 만들어 놓으면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아이폰은 ‘홈 화면에 추가’,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은 ‘즐겨찾기’에 등록한 뒤 ‘대기 화면에 단축 메뉴 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일반 앱 아이콘과 같은 모습의 ‘한국경제 m.web’ 아이콘이 저장된다.

(3)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홈화면

한경 모바일웹은 두 가지 형태의 시작화면을 제공한다. 첫 화면 상단의 홈 설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시작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증시지표, 생활정보 등을 모바일웹 첫 화면에서 보고 싶으면 홈 설정에 들어가 ‘종합’면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뉴스를 보려면 ‘주요 뉴스’를 시작화면으로 설정하면 된다.

(4)터치 한 번으로 사진 슬라이드 쇼

한국경제의 시사, 생활경제, 자동차, 연예, 스포츠 등 관련 사진 3만여장이 모바일용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됐다.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건사고 및 이슈 사진을 포토 슬라이드 쇼로 즐길 수 있다. 포토뉴스를 열면 화면 하단에 사진 전체 개수가 표시된다. 손가락으로 좌우를 문지르면 여러 장의 사진을 차례대로 볼 수 있다.

(5)날씨, 환율계산기 등 생활정보 확충

종합면 상단의 날씨를 터치하면 국내 12개 광역시와 도청 소재지 현재 날씨를 위성 사진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증권채널에선 환율계산기를 선보인다. 주 이용 은행과 통화를 선택하면 환율을 계산해준다. 우대 환전 정보도 제공한다.

(6)주식 정보 실시간으로

한경닷컴의 증권 채널을 모바일웹에 담았다. 코스피, 코스닥, 해외증시 지표가 실시간으로 종합면에 뜬다. 상세한 증시 정보를 보려면 해당 부위를 터치하면 된다. 증시 속보, 특징주, 추천 종목 확인이 가능하다. ‘마이증권’에선 사용자의 관심종목, 보유 종목 포트폴리오, 최근 조회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시은 한경닷컴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