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오른쪽)은 2일 서울 남창동 본사에서 시노세 타쯔야 일본 EPOS카드 사장과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양사 회원에게 백화점·면세점 할인 등 혜택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EPOS카드는 일본의 대표 유통사 마루이그룹의 계열사다. 이번 제휴로 롯데카드 회원은 마루이백화점 10% 할인, EPOS카드 전략가맹점 최대 30% 할인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