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일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국내 최대 패션쇼 행사인 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쇼로 봄과 가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올해는 11년 동안 공식 무대였던 서울무역전시장(SETEC)을 나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패션쇼를 열게 된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더 키우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