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국민 절반이상 거래…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KB국민은행은 격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도 10년 넘게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276조7000억원, 거래고객 2716만명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고 있고 1165개에 달하는 점포망,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 인터넷 네트워크 등을 자랑한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은행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이 선택하는 확정기여형(DC)은 적립금 규모에서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DC 실적배당상품에서는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각 기업체를 방문해 개인별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두고 퇴직연금 사업자 간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국민 절반이상 거래…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또 ‘가입자 방문 재무ㆍ세무 컨설팅’과 ‘IFRS(국제회계기준) 퇴직급여 회계서비스’ 등 가입자와 가입기업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관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제고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제도 및 프로세스 등을 영업지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