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값 '공정가' 아니면 5만원 드려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는 소비자의 휴대전화 구입가가 자사의 '페어프라이스'보다 비쌀 경우 5만원 상당의 기프티쇼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신문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부터 6월말까지 올레닷컴(olleh.com)을 통해 진행되는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는 가입자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휴대폰 구입가와 KT가 제시한 '페어프라이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캠페인이다. KT는 소비자의 구입가격이 더 비싼 경우에 해당하는 100명을 매월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정부의 '휴대폰 가격표시제' 기준에 맞게 기기 구입가격과 요금할인을 분리, 소비자가 정확한 구입 가격을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구입 가격 확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작년 7월부터 '페어 프라이스(Fair Price)' 제도를 도입하는 등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캠페인을 선보여 휴대폰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내달부터 6월말까지 올레닷컴(olleh.com)을 통해 진행되는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는 가입자가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휴대폰 구입가와 KT가 제시한 '페어프라이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캠페인이다. KT는 소비자의 구입가격이 더 비싼 경우에 해당하는 100명을 매월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정부의 '휴대폰 가격표시제' 기준에 맞게 기기 구입가격과 요금할인을 분리, 소비자가 정확한 구입 가격을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구입 가격 확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작년 7월부터 '페어 프라이스(Fair Price)' 제도를 도입하는 등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캠페인을 선보여 휴대폰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