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 4월부터 누적된 악재를 순차적으로 해결해 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 자금 조달은 교보생명 지분 매각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 주체는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과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은 제조 대기업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7월~8월 초에는 해외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이 이뤄지면서 그동안의 전환가격 재조정에 따른 주가 교란 작용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자가 주주로 전환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그동안 만족스럽지 못했던 POSCO와의 시너지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 돼 적어도 10월 이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발가락을 사줬어요" 다시 걷게 된 2세 소녀 ㆍ10세 소녀, 수면 중 비만으로 사망 ㆍ`균형감각 지존?` 스키타다 자는 아이 영상 눈길 ㆍ스타들의 반전 패션 “이건 몰랐지?” ㆍ곽현화 착시효과, 맨몸 방송? ‘아찔+절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