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출입국자…호텔신라 등 수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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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외국인 입국자 증가 및 출국수요 회복으로 호텔신라 하나투어 모두투어 GKL 파라다이스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81만967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1.6% 증가했다"며 "일본인 덕분에 전체 입국자의 증가속도가 상당히 빨랐다"고 전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33.0% 증가한 29만4317명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의 하락 때문에 일본인의 한국 방문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의 추세를 본다면 일본인 입국자의 증가추세는 2012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2월 출국자는 5.4% 늘어난 115만334명으로 2월 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3~5월 예약률 상황도 좋은 편이어서 출국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성준원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81만967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1.6% 증가했다"며 "일본인 덕분에 전체 입국자의 증가속도가 상당히 빨랐다"고 전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33.0% 증가한 29만4317명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의 하락 때문에 일본인의 한국 방문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의 추세를 본다면 일본인 입국자의 증가추세는 2012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2월 출국자는 5.4% 늘어난 115만334명으로 2월 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3~5월 예약률 상황도 좋은 편이어서 출국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