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내달 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00여명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시스템·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DB) 등 정보기술(IT) △공공·금융·제조·통신 관련 컨설팅 △클라우드 컴퓨팅·모바일커머스·그린IT 솔루션 등 신성장사업이다.

SK C&C는 지난해에 19.5% 수준이었던 지방 소재 대학생의 채용을 올해 25%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입사 희망자는 내달 5일 자정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 지원 서류를 내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SK종합적성검사, 직무 및 인성면접 등이다. 오는 6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 SK C&C는 상·하반기 각각 100여명씩을 선발하고 IT 프론티어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채용 등을 통해 400여명을 새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