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커져…전세 시세도 소폭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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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 내림폭이 커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8% 하락했다. 재건축 시세가 0.18% 떨어지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0.25%) △광진구(-0.19%) △강동구(-0.18%) △강남구(-0.09%) △양천구(-0.09%) △마포구(-0.08%) △서초구(-0.07%)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시세도 0.03% 내렸다. 분당이 0.04% 하락했고 일산과 평촌이 0.03% 떨어졌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시세는 0.02% 하락했다. 파주시(-0.15%) 과천시(-0.11%) 김포시(-0.06%) 의왕시(-0.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 시세는 0.02% 떨어졌다. △강남구(-0.11%) △강북구(-0.08%) △양천구(-0.06%) △서초구(-0.05%) △송파구(-0.04%) 등에서 내렸다. 1기 신도시 전셋값은 0.03%, 수도권은 0.02% 하락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8% 하락했다. 재건축 시세가 0.18% 떨어지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0.25%) △광진구(-0.19%) △강동구(-0.18%) △강남구(-0.09%) △양천구(-0.09%) △마포구(-0.08%) △서초구(-0.07%)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시세도 0.03% 내렸다. 분당이 0.04% 하락했고 일산과 평촌이 0.03% 떨어졌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시세는 0.02% 하락했다. 파주시(-0.15%) 과천시(-0.11%) 김포시(-0.06%) 의왕시(-0.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 시세는 0.02% 떨어졌다. △강남구(-0.11%) △강북구(-0.08%) △양천구(-0.06%) △서초구(-0.05%) △송파구(-0.04%) 등에서 내렸다. 1기 신도시 전셋값은 0.03%, 수도권은 0.02% 하락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