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변호사 시험 87%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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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명 응시 1451명 합격
올해 첫 실시된 변호사시험에서 합격률이 87.1%를 기록했다.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치러진 제1회 변호사시험에서 1665명이 응시해 1451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불합격자 214명 가운데 과락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과락을 면하고도 불합격한 인원은 총점이 720점을 넘지 못한 응시자들이다. 합격자 수는 당초 예상된 수준이다.
경희대 로스쿨은 응시자 50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합격률이 높은 로스쿨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락률은 11.6%로, 통상 사법시험 과락률(20~30%)보다 낮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치러진 제1회 변호사시험에서 1665명이 응시해 1451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불합격자 214명 가운데 과락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과락을 면하고도 불합격한 인원은 총점이 720점을 넘지 못한 응시자들이다. 합격자 수는 당초 예상된 수준이다.
경희대 로스쿨은 응시자 50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합격률이 높은 로스쿨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락률은 11.6%로, 통상 사법시험 과락률(20~30%)보다 낮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