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1조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엔지니어링은 23일 루크오일 미드이스트로부터 1조1254억원 규모의 가스 오일 분리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웨스트 쿠르나(West Qurna) 유전 2단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46만 배럴의 원유를 가스와 오일로 분리하는 시설이다.
루크오일은 광구개발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 프로젝트의 입찰 진행 및 시설운영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1년 3월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기본설계를 포함,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2014년 7월 22일까지 완료해 상업적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웨스트 쿠르나(West Qurna) 유전 2단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46만 배럴의 원유를 가스와 오일로 분리하는 시설이다.
루크오일은 광구개발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 프로젝트의 입찰 진행 및 시설운영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1년 3월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기본설계를 포함,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2014년 7월 22일까지 완료해 상업적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