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감각 느끼려면 왼손 리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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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라운드 - 그래픽 맞춤레슨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을 공중으로 띄우려면 클럽헤드가 볼 밑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른손으로 퍼올리는 동작을 한다.
볼이 러프에 있을 때는 이런 스윙이 괜찮지만 타이트한 라이에서는 오른손에 의존한 스윙을 하면 뒤땅을 치거나 토핑샷을 하게 된다.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다운스윙을 할 때 왼손에 집중하라. 왼손이 리드하면서 왼손목이 살짝 구부러진 상태를 보이는 게 좋다. 그래야 샤프트가 앞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다운스윙이 이뤄지고 볼 앞쪽에 디봇 자국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는 왼손은 정상 그립을 하고 오른손은 두 손가락으로 샤프트를 잡는다. 오른손으로 밀어서 임팩트를 만들고 왼손은 클럽을 끄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볼에 이르면 비로소 오른손이 그립으로 올라가면서 스윙을 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볼이 러프에 있을 때는 이런 스윙이 괜찮지만 타이트한 라이에서는 오른손에 의존한 스윙을 하면 뒤땅을 치거나 토핑샷을 하게 된다.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다운스윙을 할 때 왼손에 집중하라. 왼손이 리드하면서 왼손목이 살짝 구부러진 상태를 보이는 게 좋다. 그래야 샤프트가 앞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다운스윙이 이뤄지고 볼 앞쪽에 디봇 자국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는 왼손은 정상 그립을 하고 오른손은 두 손가락으로 샤프트를 잡는다. 오른손으로 밀어서 임팩트를 만들고 왼손은 클럽을 끄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볼에 이르면 비로소 오른손이 그립으로 올라가면서 스윙을 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