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독일의 길바닥, 착시현상?"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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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흔한 길바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독일의 길바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주택들 사이에 있는 길이 거의 다 사라지고 그 사라진 곳에는 엄청난 물이 흐르거나 화염이 일고 있다.
마치 전쟁이라도 일어난 듯 긴박해 보이는 이 곳은 사실 2008년 독일 갤던(Geldern)에서 열린 `국제 스트릿 페인터 대회` 30회 기념식에서 에드가 뮬러가 선보인 `용암 폭발(Lava Buster)`이라는 작품이다.
마치 트릭아트 혹은 CG, 합성처럼 길 위를 걷다보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이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 작품을 그리는 과정이 나와 있어 실제 화염이 아닌 섬세한 관찰을 통해 그려진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무서워서 못 지나갈 것 같아", "무의식 중에 보면 놀라 까무러칠 듯", "외국의 예술가는 스케일이 다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드가 뮬러는 독일 출신 3D 길거리 아티스트로 현재는 유럽 전역을 여행하면서 길거리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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