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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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9일 테스에 대해 수주 증가 기대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올해 테스의 매출액은 1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수주 중 납기가 올해 중인 수주만 합쳐도 이미 700억원을 넘었다"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장비 발주가 계속되고 있어 반도체 800억원, 태양전지 400억원의 매출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HF 드라이에쳐 장비는 40nm급 메모리에서는 1~2개 공정에만 사용되지만 20nm급으로 가면 4~5개 공정으로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수증 증가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문 연구원은 "현재 테스트 중인 AMOLED와 LED용 장비도 2013년에는 양산 가능성이 높아 테스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올해 테스의 매출액은 1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수주 중 납기가 올해 중인 수주만 합쳐도 이미 700억원을 넘었다"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장비 발주가 계속되고 있어 반도체 800억원, 태양전지 400억원의 매출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HF 드라이에쳐 장비는 40nm급 메모리에서는 1~2개 공정에만 사용되지만 20nm급으로 가면 4~5개 공정으로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수증 증가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문 연구원은 "현재 테스트 중인 AMOLED와 LED용 장비도 2013년에는 양산 가능성이 높아 테스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