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기대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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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이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4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날보다 1200원(8.89%)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한양증권은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견조한 기존 사업과 모바일 게임 효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초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Tap Sonic’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며 "향후 동사는 주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을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30여종의 게임으로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1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Tap Sonic’을 보유한 네오위즈인터넷은 다른 업체 대비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효과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규게임들은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 사업은 향후 성장력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속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매출 기여도로 2012년 네오위즈인터넷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억원, 129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콘텐츠 유통과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인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향후 준비중인 모바일게임 출시와 ‘나는 가수다 시즌2’ 및 SBS 드라마 OST 컨텐츠 유통부문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이후 네오위즈인터넷의 실적 증가폭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11시 4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날보다 1200원(8.89%)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한양증권은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견조한 기존 사업과 모바일 게임 효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초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Tap Sonic’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며 "향후 동사는 주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을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30여종의 게임으로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1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Tap Sonic’을 보유한 네오위즈인터넷은 다른 업체 대비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효과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규게임들은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 사업은 향후 성장력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속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매출 기여도로 2012년 네오위즈인터넷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억원, 129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콘텐츠 유통과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인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향후 준비중인 모바일게임 출시와 ‘나는 가수다 시즌2’ 및 SBS 드라마 OST 컨텐츠 유통부문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이후 네오위즈인터넷의 실적 증가폭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