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도 되고, 날도 따뜻해지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 가득한데 가방을 메지 않은 사람들 찾기 어렵다. 청년들이 편안하게 들거나 멜 수 있는 캐주얼 가방이 시장에 별로 없다는 점에 착안, 백 팩을 주력으로 제조 유통 판매하고 있는 `캉골코리아`의 이주영대표를 만나본다. 겉으로 보면 심플한 디자인지만 가방을 열어보면 수납공간이 빼곡하게 있어 여러 가지 소품과 책을 넣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북 밴드라는 장치가 있어 자칫 흐트러지거나 찌그러지기 쉬운 책들을 고정시켜준다고 한다. 그런데 가방 매장에 심상치 않은 모자들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데, 알고 봤더니 이 회사는 모자를 먼저 시작했고 가방 사업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폰과 모자를 조화시킨 협업 등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주영대표의 회사는 앞으로 잡화를 근간으로 하는 토털 브랜드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방과 모자 사랑에 푹 빠져 진정한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캉골코리아` 이주영대표를 만나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캉골코리아 02-512-5532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당근, 감자 등 베이징 형제의 채소 악기 눈길 ㆍ이장우 박민영 진짜 키스했다 `19세 관람가` 마크까지.. ㆍ신세경, 등라인·복근 과시 ‘눈을 어디다 둘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