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1~23일 강일리버파크 상암월드컵파크 등 4개 지구에서 27가구를 일반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일리버파크 19가구, 상암월드컵파크 5가구, 세곡리엔파크 1가구, 의정부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2가구다. 모두 이주대책 대상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분양한 후 남은 잔여분으로 전용면적 59㎡와 84㎡ 두 종류이다. 분양가는 2억~5억원대다. 강일리버시티를 제외한 8가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지원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 등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고 계약체결 기간은 5월 1~4일이다.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1600-3456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