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은 15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8억4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80억500만원으로 50.6%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403억98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한국거래소는 동양텔레콤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이 (연결)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