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을 처리하고 지난달 22일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다. 또 주택건설산업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