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지난해 부실자산 일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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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는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80억원, 당기순이익이 40억원 가량으로 실질적으로는 흑자전환했으나, 해외 자회사의 장기불용 재고 충당금 설정, 부실채권 등 대손상각 반영으로 인해 영업손실 183억원과 당기손실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이번 조치로 재고자산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의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해외 자회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성장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1, 2월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해외 법인을 포함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갤럭시S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등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공급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갤럭시탭 옵티머스뷰 등 태블릿 PC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보호회로 시장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삼성SDI LG화학 등 주거래처 외에 산요의 추가 물량증대와 소니 애플 등 거래처 확대가 진행 중이어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파워로직스는 이번 조치로 재고자산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의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해외 자회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성장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1, 2월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해외 법인을 포함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갤럭시S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등 스마트폰용 보호회로 공급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갤럭시탭 옵티머스뷰 등 태블릿 PC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보호회로 시장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삼성SDI LG화학 등 주거래처 외에 산요의 추가 물량증대와 소니 애플 등 거래처 확대가 진행 중이어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