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스마트 스위치 '레드닷어워드' 수상
금호건설은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일괄소등, U-보안, 대기전력차단, 가스차단, 외출모드, 보일러차단 등의 설정 기능이 한군데 모여 있는 멀티 스위치다.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gn)마크를 받기도 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품질,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년 수상작을 결정한다.

금호건설은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익산 신동 모델하우스에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용 주택부문 상무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겸비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필수 제품이 될 것”이라며 “현대인들의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좋은 상품들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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