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20년 업계 선두 비결은 가맹점과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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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보광훼미리마트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편의점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상생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가맹점인 소상인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해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중산층이나 서민층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었다.
가맹점주의 창업 초기 투자금을 줄이기 위해 시설과 인테리어 공사비를 본사가 투자하고 계약기간 가맹점주들에게 무상대여하고 있다. 운영기간 중에도 전기요금 50% 지원과 상품발주, 장기운영, 시설운영 장려금 등 각종 장려금을 지급해 점포 운영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점포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옵션식 계약 형태인 ‘1FC-O’에 가입한 장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제도’의 납입금을 본사에서 대신 납부해주고 있다.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POS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쉬운 점포운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문컨설턴트가 근무자를 교육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가맹점 운영을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주 24시간 고객만족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문상담원을 대폭 강화한 ‘원콜서비스’를 도입했다.
가맹점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자녀 경제캠프, 가맹점주 대상 세미나 등 다양한 가맹점 만족 향상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통해 점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으로 초우량 편의점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상생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가맹점인 소상인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해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중산층이나 서민층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었다.
가맹점주의 창업 초기 투자금을 줄이기 위해 시설과 인테리어 공사비를 본사가 투자하고 계약기간 가맹점주들에게 무상대여하고 있다. 운영기간 중에도 전기요금 50% 지원과 상품발주, 장기운영, 시설운영 장려금 등 각종 장려금을 지급해 점포 운영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점포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옵션식 계약 형태인 ‘1FC-O’에 가입한 장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제도’의 납입금을 본사에서 대신 납부해주고 있다.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POS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쉬운 점포운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문컨설턴트가 근무자를 교육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가맹점 운영을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주 24시간 고객만족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문상담원을 대폭 강화한 ‘원콜서비스’를 도입했다.
가맹점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자녀 경제캠프, 가맹점주 대상 세미나 등 다양한 가맹점 만족 향상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통해 점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으로 초우량 편의점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