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DS테크, 강세…현대차전자 설립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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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MDS테크는 전날보다 500원(3.68%)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DS테크는 상한가를 포함해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MDS테크의 강세는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전자 설립시 MDS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반도체 등 전자 분야 강화를 위해 현대차전자라는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전문회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양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용 전자제어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주요 전장 시스템 부품 및 차세대 기능성 전장부품을 자체개발(국산화)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최근 전자제어 시스템(ECU)의 오류로 인한 사고방지 안정성 규격 ISO26262가 국제 표준으로 확정되면서 ECU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ECU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ECU 개발 관련 토탈 솔루션을 공급중인 MDS테크가 현대차전자 설립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최근 MDS테크의 강세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용 전장부품 회사 설립 추진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자동차 전자화 추세에 따라 전장부품 수요 증가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MDS테크는 전날보다 500원(3.68%)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DS테크는 상한가를 포함해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MDS테크의 강세는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전자 설립시 MDS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반도체 등 전자 분야 강화를 위해 현대차전자라는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전문회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양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용 전자제어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주요 전장 시스템 부품 및 차세대 기능성 전장부품을 자체개발(국산화)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최근 전자제어 시스템(ECU)의 오류로 인한 사고방지 안정성 규격 ISO26262가 국제 표준으로 확정되면서 ECU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ECU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ECU 개발 관련 토탈 솔루션을 공급중인 MDS테크가 현대차전자 설립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최근 MDS테크의 강세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용 전장부품 회사 설립 추진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자동차 전자화 추세에 따라 전장부품 수요 증가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