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향후 어떠한 장애 요인과 재난·재해에도 견딜수 있는 무장애 IT 시스템을 2014년까지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Zero Defect IT 2014`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IT기술의 발전으로 금융거래 채널이 전통적인 지점, ATM등에서 모바일폰, 스마트폰, 태블릿PC, TV뱅킹등 점점 더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시스템관리 체계로는 사고나 장애를 구조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1단계로 코어뱅킹, 카드, 인터넷뱅킹등 대고객 업무 위주로 2013년까지 핵심업무 무장애를 실현하고, 2단계로 2014년까지 핵심업무와 더불어 전업무영역에서 무장애를 실현하여 우리그룹의 IT품질수준을 선진금융기관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우리금융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올해 600억~1천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인터넷뱅킹 무장애 시스템 구현을 위한 재개발과 재해복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으로 핵심업무 무장애 IT 서비스 역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동전 1개가 12억원에 낙찰` ㆍ故손문권PD 여동생, 임성한 작가 고소 예정... ㆍ오수민, 동갑내기 사업가와 4월 결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