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라이, 웃고는 있지만…
보시라이(薄熙來) 중국 충칭시 당서기(가운데)가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충칭시 대표단 분임토론에서 참석자들과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보 서기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최측근인 왕리쥔 충칭시 부시장이 미국 총영사관에 들어가 망명설이 불거진 데 대해 “사람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베이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