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전 김진표 > 현재로서는 안도감의 한숨을 돌리는 시장이 아닌가 한다. 그리스에 의해 상처를 받고 그리스에 의해 위로 받다가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시장 자체가 만기일 동안에는 무난하게 넘어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복귀시켜놓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한 차례 쉬어가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다만 전반적인 시각 자체는 여전히 긍정적인 하지만 아직은 위도 아래도 닫혀있는 모습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한다. 우선적으로 본다면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는데 지금 미국의 2월 민간고용부분이 21만6천 명 증가되는 모습이었다. 이런 부분들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민간고용이 긍정적이었다는 판단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었고 이에 따라 오늘 저녁에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들도 있는 모습들이다. 이와 함께 지수 자체도 가격조정이 급하게 나타났었지만 다시 복귀하는 모습에서 본다면 안도감에 따라 다시 한 번 더 시장 자체가 경직성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이다. 현재 외국인이 39억 원 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59억 원 매수하고 있지만 어느 한쪽이 주체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외국인들이 5일째 매도하고 있지만 매도 규모가 약간은 축소돼 있다는 점 이런 부분들 본다면 외국인들이 다시 한 번 순매수하는 업종군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어제 투신과 연기금에서 강하게 매수세가 들어왔었는데 연기금들이 선호하는 업종군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한다. 현재 보면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모습들 나타내는 업종군들 본다면 외국인이나 기금이나 기관에서 매수하는 업종군들이라 볼 수 있겠는데 가장 탑으로 본다면 전기전자업종과 금융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물론 애플이 아이패드3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들이었고 미국 시장 자체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중심으로 기술주들의 강세가 최근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모습인데 전기전자업종에 대해서는 수급쪽으로도 개선돼 있는 모습들 그와 함께 현재 기술주 중심의 IT 부품 중심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접근이 가능한 섹터라고 볼 수 있겠다. 두 번째는 금융업종이다. 그리스가 긍정적인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은행업종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단 점이다. 미국 시장의 경우에도 은행업종군들이 강한 모습들이 나타났고 국내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경직성 확보가 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전기전자업종과 금융업종에 대해 우선적 관찰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낙폭이 어느 정도 만회가 되고 안도감을 찾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시장이 정신을 차리고 있는 상태다. 과거에 중국에서의 GDP 성장률 하향조정 이와 함께 매도를 맞았던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이런 업종군들이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려주고 있기 때문에 낙폭에 따른 반등을 이용할 수 있는 종목군들이 운수장비 기계 화학 철강 금속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반적으로는 전기전자라든가 금융 약간 큰 섹터라고 볼 수 있겠는데 운수장비 기계 철강 금속 화학 모두 다가 큰 덩어리지만 부품과 소재 쪽에 집중적으로 본다면 현재로서의 매수세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다가 부품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지 않나 한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항공업종은 2012년은 반전의 해다. 그 동안 항공주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던 이유는 유가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화물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지만 2012년에는 여객성장이라든지 화물이 회복세에 있다. 짧게 얘기하자면 인천공항 2월 국제 여객자 수가 11% 증가했다.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화물수요는 이전해보다 5.5% 증가했다. 따라서 항공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될 시기가 아닌가 한다. 우선 여객 쪽에 있어서 자세하게 얘기하겠다. 아까 전에 2월 인천공항 국제여객자 수가 이전해보다 11% 증가했다고 했는데 이것은 2012년 1월 성장률 6.8% 보다 높은 수치다. 실질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겠고 향후 전망에 대해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게끔 나오는 수치인 것 같다. 노선 별로는 미국 노선에서 13.8%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중국과 일본이 각각 2.8% 그리고 4.4% 성장세를 보였다. 이렇게 여객지수가 좋아지고 있다. 화물 수요 쪽에서 얘기해보겠다. 화물 수요는 계속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하락세가 지속돼 왔었는데 최근 들어 그런 하락세가 마감되었다. 화물 수요가 지난해보다 5.5%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고 화물 부분에서 턴어라운드는 2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런던 올림픽에 앞서 IT 이런 수출품들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3월에 한미FTA 발효로 인해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따라서 여객이라든지 화물수요 이런 쪽으로 봤을 때 2012년은 항공업종이 주가 부분에 있어서 한 번은 반전이 나올 것이다. 이제 여객 부분에 있어 장기성장구도는 확실하게 잡혔다. 화물 부분에 대한 의구심도 2월 인천공항 실적을 보면 이제는 그런 우려를 벗을 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리스크 부분은 있다. 유가에 대해 안정세를 찾느냐 이런 부분은 체크해야 될 것 같고 탑픽으로써는 종목 대한항공을 보면 좋을 것 같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방송 중 주무시는 리포터 영상 눈길 ㆍ학교 폐쇄하는 아이들, 수업 안하겠다는 굳은 의지 "성공했을까?" ㆍ알비노 희귀 가족 "인도 알비노 결혼 부자 속설 있어" 무려 10명 ㆍ이효리, 비와의 라디오 괴담? "불가능한 일!" ㆍ김종진 전처, 80년대 스타에서 무속인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