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말 '꽃샘 추위'…13일까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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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주말인 10일(토) 밤부터 일시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이 8일 예보했다.
이 시기 전국 대부분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못하면서 평년보다 1~7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는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말에는 강원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꽃샘추위는 13일(화) 오전까지 이어진 후 점차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환절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 시기 전국 대부분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못하면서 평년보다 1~7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는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말에는 강원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꽃샘추위는 13일(화) 오전까지 이어진 후 점차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환절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