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청주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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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약 훈풍에 힘입어 세종시 인근 충청권에서도 분양이 본격화한다.
두산건설은 다음달 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청주 복대동에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공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하 3층~지상 45층, 8개동 규모로 총 195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청주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용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개점예정인 현대백화점, 경부·중부고속도로와 청주공항, KTX오송역이 가깝다. 2015년 청주~세종간 직선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까지 차로 20분 걸린다.
단지와 접한 상가에는 은행,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들어설 상가에는 대형멀티플렉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건폐율 30% 미만으로 설계돼 조경면적이 넓다. 타워형 주동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넓은 중앙공간을 마련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물량으로 주거·상업·공공기능이 결합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선보인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향후 개발 호재가 많다”고 설명했다. (043)233-1234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두산건설은 다음달 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청주 복대동에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공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하 3층~지상 45층, 8개동 규모로 총 195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청주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용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개점예정인 현대백화점, 경부·중부고속도로와 청주공항, KTX오송역이 가깝다. 2015년 청주~세종간 직선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까지 차로 20분 걸린다.
단지와 접한 상가에는 은행,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들어설 상가에는 대형멀티플렉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건폐율 30% 미만으로 설계돼 조경면적이 넓다. 타워형 주동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넓은 중앙공간을 마련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물량으로 주거·상업·공공기능이 결합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선보인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향후 개발 호재가 많다”고 설명했다. (043)233-1234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