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구조조정·업황 회복에 실적개선 전망-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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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신화인터텍에 대해 구조조정과 업황 개선에 따라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복합필름 공급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승, 구조조정효과에 따른 수익성 호전 등으로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6%, 454.8% 증가한 3423억원, 3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은 작년 7월 오성엘에스티에 인수된 이후, 적극적인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의 높은 시너지(상승 효과)와 신규제품인 복합필름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상승, 올해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주가는 최근 구조조정에 따른 급격한 실적 개선과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산업의 완만한 회복세 전환 등이 부각돼 크게 오르고 있다"며 "단기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도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복합필름 공급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승, 구조조정효과에 따른 수익성 호전 등으로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6%, 454.8% 증가한 3423억원, 3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은 작년 7월 오성엘에스티에 인수된 이후, 적극적인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의 높은 시너지(상승 효과)와 신규제품인 복합필름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상승, 올해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주가는 최근 구조조정에 따른 급격한 실적 개선과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산업의 완만한 회복세 전환 등이 부각돼 크게 오르고 있다"며 "단기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도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