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통화량 증가율 11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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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통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ㆍ평균잔액)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늘어나 지난해 2월(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1.4% 증가하고, 만기 2년 미만 금전신탁이 22.8%나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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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