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역에서 회의.비즈니스하세요"
서울역, 검암역, 용유기지에 회의실 조성…5일부터 운영

코레일공항철도는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과 본사가 위치한 검암역 그리고 인천공항 인근의 용유차량기지 등 세곳에 기업 및 일반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회의실을 조성해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항철도 서울역에는 지하1층에 소규모 그룹스터디나 회의에 알맞게 AREXⅠ, AREXⅡ, AREX Ⅲ 등 세종류의 회의실 공간이 조성됐다. 2시간 기본임대료는 7만~10만원이다).

특히 서울역은 회의실(사진)오픈날 하이파킹 등 3개 기업에서 4차례 회의를 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검암역은 60인용 세미나실이 있으며 기본 2시간에 16만원(1시간 추가시 8만원)이다. 검암역에서 도보로 5분여 거리에 경인 아라뱃길이 있으며 인근 계양역에서 인천지하철과 편리하게 환승된다.

용유차량기지에는 60인용 대회의실(기본 2시간 14만~18만원)과 32인용 전산교육장(기본 2시간 37만6000원)이 갖춰져 있다.

특히 용유차량기지는 무의도 입구인 거잠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숙박시설과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련회를 겸한 세미나나 MT에 적합하다. (032)745-7246.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