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남불패"…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초대형 포함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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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청약 접수 결과, 초대형인 전용 216㎡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364가구 모집(특별공급 3가구 제외)에 606명이 접수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순위 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4㎡B은 1~2순위에서 미달된 19가구 모집에 96명이 접수해 최고 5.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2순위를 동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개 주택형에서 전용 59㎡A, 59㎡B, 121㎡A, 121㎡B, 147㎡의 5개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59㎡A는 20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 평균 1.75대 1을, 59㎡B는 77가구 모집에 161명이 접수해 평균 2.09대 1을 기록했다. 121㎡A(평균 1.6대 1), 121㎡B(평균 4대 1), 147㎡(평균 1.3대 1)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대형 평형이 마감됐다.
1~3순위까지 진행된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216㎡형의 초대형 평형을 포함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16㎡는 20가구나 됐던 가장 큰 평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3순위까지 진행된 결과 20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평균 1.7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평균 1.22대 1), 84㎡B(평균 2.35대 1), 84㎡C(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3순위에서만 최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강남권에서 이례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 평형이 클수록 대출 이자율 5%를 감안했을 때 수천만원의 이자 혜택 효과를 보는 만큼 대형평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16㎡으로 구성된다. 총 744가구의 대단지이다.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고 계약금 10%는 분납(1차 : 정액제 + 2차 10%의 차액분)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최저 2500만~33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3~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364가구 모집(특별공급 3가구 제외)에 606명이 접수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순위 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4㎡B은 1~2순위에서 미달된 19가구 모집에 96명이 접수해 최고 5.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2순위를 동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개 주택형에서 전용 59㎡A, 59㎡B, 121㎡A, 121㎡B, 147㎡의 5개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59㎡A는 20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 평균 1.75대 1을, 59㎡B는 77가구 모집에 161명이 접수해 평균 2.09대 1을 기록했다. 121㎡A(평균 1.6대 1), 121㎡B(평균 4대 1), 147㎡(평균 1.3대 1)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대형 평형이 마감됐다.
1~3순위까지 진행된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216㎡형의 초대형 평형을 포함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16㎡는 20가구나 됐던 가장 큰 평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3순위까지 진행된 결과 20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평균 1.7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평균 1.22대 1), 84㎡B(평균 2.35대 1), 84㎡C(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3순위에서만 최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강남권에서 이례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 평형이 클수록 대출 이자율 5%를 감안했을 때 수천만원의 이자 혜택 효과를 보는 만큼 대형평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16㎡으로 구성된다. 총 744가구의 대단지이다.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고 계약금 10%는 분납(1차 : 정액제 + 2차 10%의 차액분)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최저 2500만~33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3~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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