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과 경제 사업을 분리해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농협중앙회가 오는 2020년까지 경제사업에서 당기순이익 2천3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2일) 본관 대강당에서 `새농협 출범 기념식`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량 44조원과 당기순이익 2천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 62%와 도매유통 34%, 소매유통 17%를 차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금융지주는 오는 2020년까지 총자산 420조원으로 키워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닮지도 않았는데…` 잭 니콜슨 가짜 신분증 적발 ㆍ[TV] 세계속 화제-영국 템즈강서 `대형 오륜` 공개 ㆍ`잠자는 벌새 코고는 소리네` 영상 눈길 ㆍ전지현 결혼발표, `6월2일 웨딩마치` ㆍ정준호 "나만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